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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뼈를 조금 넘는 길이의 붉은끼가 도는 진저색의 머리카락, 금색 눈동자. 눈꼬리가 무척 길다.
콧잔등에는 주근깨가 흩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비쩍 말랐다는 인상을 준다.
한쪽으로는 검은색 리본을 함께 땋아내렸고, 땋은 머리 부분에는 나비가 장식되어 있다.
초록색의 나비 장식은 유니우스에게 선물로 받은 것이다. 기존에 장식되어있던 나비를 교체한 것.
이름
헬레나 테런스 / Helena Tarance
성별
여성
나이
4학년 / 14세
키 / 몸무게
149cm / 40kg
국적
영국
혈통
머글본
생일
1982년 7월 8일
기숙사
후플푸프
지팡이
낙엽송|불사조의 깃털|8.5인치|딱딱하고 견고함
성격
#단순한
보기보다 더 어린아이같은 성격이다. 잘 웃고, 잘 울고, 잘 놀란다.
화를 낸다고 해도 금방 풀리고 생각도 단순하다.
#배려심 있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
여전히 대화 주제에 있어 자신의 관심 밖 분야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지만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대화의 주제보다는 사람 자체에 관심을 쏟게 되었다.
#비굴한
순혈 가문의 머글 태생이라는 것이 헬레나의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끼쳤는지 어릴 때부터
은연중에 자신이 머글 태생이라 박해받는 것에 순순히 인정하고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여전히 그렇다.
최근 사회 분위기에 따라 자신도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아직 어려워한다.
기타
#테런스 가문
헬레나는 순혈 가문인 테런스의 입양아로 오빠가 한 명 있다.
평소에도 머글 문화에 관심이 많던 테런스 부부는 머글 세계로 자주 나가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곤 했는데, 헬레나가 있던 고아원도 후원을 받던 곳 중 하나였다.
고아원을 순회하던 도중 우연히 헬레나의 마법 재능을 발견해 입양을 하게 되었다.
테런스 부부는 유명한 머글 연구가이자 자선 사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오빠는 마법부의 오러로 일하고 있고 그 또한 머글 친화적인 순혈 마법사로 유명하다.
오빠인 로이 테런스가 잦은 출장을 끝내고 집에 자주 들어오게 되었다.
최근에 아버지인 하디 테런스가 머글 마법사의 발견ⅱ을 출간했고, 박해받는 머글 마법사들을 위한 작은 후원 단체와 쉘터를 만들었다.
헬렌도 부모님을 따라 종종 봉사활동을 따라가게 되었다.
#헬렌
혈액형은 O형.
애칭은 헬렌, 레나. 그 밖에 친구들이 지어준 게 많다.
여전히 당황하거나 화가나면 말을 좀 더듬는 편으로 여전히 존칭을 제대로 쓰지 못해 이름과 반말로만 대화한다. 헤헤. 거리는 말버릇이 있다.
심했던 꽃가루 알레르기가 많이 나아졌고, 예방 차원으로 가방에 항상 치료약을 들고다닌다.
성적은 중하위로 그나마 괜찮은 성적이 마법약이다. 상당한 악필었으나 최근에 많이 나아졌다.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나비. 풍경 사진들.
사진을 좋아해 직접 찍기도 하며 모아두는 앨범도 존재한다.
기분이 안 좋을 때는 앨범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최근에 머글 요리를 배워 간단한 다과류를 만드는 취미가 생겼다.
어째서인지 멀쩡해보이는 외관에 맛은 끔찍하다. 본인은 맛이 있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과목은 마법의 역사. 마법약 수업은 흥미는 없으나 재능이 있는 듯 하다.
#싫어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꽃 종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수업에 쓰이는 약초류는 괜찮은 듯 하다.
1학년 때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오지 않았으나 집에서 키우던 헬레나모르포나비를 하나 데리고 왔다.
온열 마법이 걸린 새장에 넣어 데리고 다닌다. 이름은 렌.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을 조금 힘들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