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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제트 올리비아 / Cosette Olivia

 

 

성별

 

여성

 

 

 

나이

 

7학년 / 17세

 

 

 

키 / 몸무게

152cm / 42kg

 

국적

 

영국

 

 

혈통

 

혼혈 

 

 

생일

 

6월 20일

 

 

기숙사

 

슬리데린

 

 

지팡이

전나무 / 용의 심금 / 11 inch / 단단한

 

 

 

성격

 

여유로운 / 뻔뻔한 / 오만한 / 다정한? / 가벼운 / 불투명한 / 뒤틀린

 

1. 긴 시간을 관찰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사실. 지나치게 여유롭고, 모든 것에 있어 다급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 느긋하게 늘어지는 말투, 아무것도 지고 있지 않은 듯이 가벼운 발걸음, 혼란스러울 법한 상황 속에서도 미동 없는 표정. 일이 수틀린다고 해도, 그것을 해결할 방도를 알기에 다급해하는 법이 없다.

 

2. 변함 없이, 혹은 늘 그랬듯이 뻔뻔하다. 온 세상이 제 것인 줄 알며, 모든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상한 취급을 하는 오만하고도 뻔뻔한 버릇은 여전히 고쳐지질 않았다. 열 일곱이나 먹고도 어린아이같은 사고를 버리지 못한 이유는, 아마 그가 태어나길 오만한 사람으로 난 탓이 아닐까 싶다.

3. 그는 표면적으로 ‘좋은 사람’ 축에 속하게 되었다. 소매에 주스를 엎질러도, 혹은 실수로 발을 밟아도, 어깨를 부딪혀도 괜찮다며 웃음으로 넘기고 되려 독려해주는 모습은 다정하다고도 볼 수 있었다. 실수에 너그러웠고, 친구들에게 상냥했다. 다만 그를 뿌리부터 좋은 사람이라고 칭할 수 있느냐 물으면, 글쎄.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다정함이었을 뿐이다.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한 구슬림의 전제 같은 것.

4. 그를 표하는 말들 중 가장 적합한 단어. 가볍다. 단어 그대로 가벼웠다. 길게 생각하지 않고, 깐깐하게 굴지 않았다.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도 그다지 생각이 없었다. 늘 그랬다. 제 일이 아닌 이상은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고, 감정을 기울이지 않았다.

5. 그가 행동하는 것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의중을 알 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어릴 적에 가식적으로 꺼내던 눈물마저도 더 이상은 꺼내지 않았다. 웃거나, 표정 없는 얼굴. 그것이 전부였다. 속을 읽을 수 없고, 어떠한 생각으로 행동하는지, 그 웃는 낯 너머의 진짜 감정이 어떤 것인지…아마 평생 알 수 없을지도.

6. 더 이상 의존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해야 할 일이라면 했고, 시키면 묵묵히 제 할 일을 했다. 그런 그를 보고 누군가는 철이 들었다, 정신을 차렸다 표했으나… 실상은 어떨지 모르는 일이다. 그는 종종 그 너머에 불쾌감을 띠는 낯을 했다. 그 근원이 어떤 종류의 것이었는지, 물어도 답은 없었지만 그가 속부터 뒤틀려 있다는 것은 알 법 했다.

 

기타

 

  1. 코제트 올리비아

: 6월 20일 생, 탄생화는 꼬리풀. RH+O형.

: 여전히 고수하는 긴 직모의 머리칼. 관리가 잘 되어 막힘없이 부드럽게 흘러내린다. 갓 입학했을 때 그대로 성장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변화 없이 자랐다. 여전히 체구가 작고 말랐는데, 뼈대가 얇은 탓에 또래보다 더 작은 느낌마저 들곤 한다. 7학년이 아니라 후배들의 틈에 끼어 있어도 차이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선물로 받았던 것들은 모두 빠짐없이 치장하고 다닌다. 

 

: LIKE : 노력 없이 얻어내는 모든 것.

: DISLIKE : 노력, 이를테면 공부.

: 앳된 목소리. 또래보다 더 어리게 들릴 때가 있다.

: 성적: 여전히 성적은 나빴다. OWL에서 P와 D로 도배된 성적표를 받고, 커서 뭐가 될 작정이냐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그러나 이후로도 바뀌는 것은 없었다. 여전한 코제트였다.

 

2. 슬리데린 

: 모자가 닿기 전부터 외친 그 이름, 슬리데린! 하기야 당연했다. 코제트 안젤리나의 탐욕은 일반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으니.


 

3. 올리비아

: 6학년 방학, 헤어졌던 어머니의 가문인 올리비아에 입적해 이름이 바뀌었다.

: 올리비아, 영국 브리스톨에 자리한 순수혈통 가문으로써 친머글주의를 내세운다. 학문을 즐기고, 대부분 온화한 성품을 띤다. 그리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전 레벨라티오에 가담했다는 이야기가 암암리에 돌곤 했다. 대부분이 학업에서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가문에 혼혈이나 머글을 들이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다. 내보이는 모습에 걸맞게 현 사회 분위기에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다.


 

4. 소문

: 그, 선배 있잖아. 정신 차렸나본데? 이젠 후배들도 안 괴롭히고 말야. 정말 착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 진짜 올리비아라도 된 것처럼 말이지.

 

5. 그리고, 그간의 일들.

: 4~5학년 방학을 콜린스 호텔에서 머물렀다. 불러주면 불러주는 대로, 자유롭게 나다녔다.

: 6학년 방학, 올리비아 저택에서 모든 시간을 보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의존하는 습관을 고쳤으나… 정말로 고쳐졌는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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