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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게 근육이 붙은 호리호리하고 날렵한 체격. 

선수 활동에도 그을리지 않은 창백한 피부. 오른쪽 눈가만 멍든 것처럼 붉은 기운이 올라와 있다. 체질.

날붙이 같은 빛이 또렷하게 드는 붉은 눈. 눈매도 날카로워 삼백안이 되곤 하는 것을 느슨하게 뜬다.

흑발은 잔머리가 많은 분방함과 길이 모두 그대로. 금발은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마냥 검다. 

윗입술 가운데가 살짝 굴곡을 가지는 부드러운 입매. 언제나 잘 웃는다.

여전히 오래 앉아 머무를 줄 모르고, 가볍고 소리없이 걸어 다닌다.

 

 

이름

 

키어런 체이스 / Kieran Chase

 

성별

 

남성

 

 

 

나이

 

7학년 / 17세

 

 

키 / 몸무게

183cm / 80kg

 

 

국적

 

영국

 

 

혈통

 

혼혈

 

 

생일

 

1982년 1월 2일

 

 

기숙사

 

그리핀도르

 

 

지팡이

흑호두나무 / 용의 심근 / 11인치 / 휘두르면 휘는 듯 보일 정도로 나긋함 

색이 어둡고 표면에 광이 나지 않는다.

주인은 여전히 이 지팡이의 성질을 고쳐 쓸 생각이 없다. 말썽이 적어진 건 그저 숙련도가 좋아진 것.

 

 

 

성격

 

다정하고 무던한 그늘/ 흔들리는 그림자/ 독립적인 / 냉소적인

 

다정한건 고쳐쓰지 못 한다고. 아직도 많은 것을 기억하고 정주기가 쉽다.

머리카락을 만져주거나 농담처럼 팔을 부딪히는 친근함 역시 여전.

근래 다소 변덕스럽게 예민하거나 어지럽게 굴어도 결국 사과가 빠르다.

 

성인에게 배타적이던 태도가 가셨다. 깎듯하기야 하지만 의지도 않는 듯.

 

말고는 여전히 카이.

 

기타

 

-아직도 런던의 보육시설, 세인트 나인에 머문다. 학업을 마치는대로 시설을 나오게 될 것이다. 

 

-여전히 카이, 하지만 고집하지 않게 됐다. 성으로 불려도 그러려니.

 

-뱀은 성체가 된걸까? 마법 생물이라 나이를 더디 먹기는 하는 모양.

이전처럼 품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어깨에 걸쳐놓는 시간을 보내기는 한다. 여전히 팔에 감기는 것과 일광욕을 좋아함.

-이름은 '작은 헤르메스 킨 페르세우스 카이 2세'. 줄여서 킨. 고민 끝에 추천받은 이름을 모두 붙인 모양.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 수색꾼. 타고 난 손재주가 좋고 몸이 유연하던 것이 다듬어져 이제 확실히 운동선수의 그것.

손가락 끝이 기민할 뿐 아니라 다른 손속도 좋은 모양. 경기 중 판정 시비로 다툼이 몇 번 있었는데 징계는 피했다.

'싸워도 될 때만' 싸운다는 소문도 있고.

 

-OWL 성적 역시 무난했다. '특출함'을 받은 건 어둠의 마법 방어술 뿐.

 

-좋거나 싫은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드물어 졌다. 가끔은 의문하기도 한다. 웃지 않으면서.

-허리를 짚거나 주머니에 손을 넣는, 어떤 식으로든 손을 놀게 두지 않는 버릇이 여전하다.

-서성이는 습관. 내내 짧고 좁게 움직이는 간격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금발은 1년만 유지했다.

-선물받은 스니치 키링이 좋지만 걸어 둘 열쇠는 없다. 학교에 와있을 때 빗자루 보관함 열쇠 정도.

-변성기를 거치고 목소리가 급하게 낮아졌다. 걸리는 탁음이 없고 고저가 두드러지지 않는 낮은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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