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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Rocxion Capabella / 록시온 카파벨라

 

 

성별

 

남성

 

 

 

나이

 

7학년 / 17세

 

 

 

키 / 몸무게

172cm / 53kg

 

국적

 

영국

 

 

혈통

 

혼혈

 

 

생일

 

1982년 1월 2일

 

 

기숙사

 

래번클로

 

 

지팡이

산사나무 / 용의 심줄 / 11.5인치 / 단단함

가늘고 얇은 지팡이. 제 주인과 상성이 좋다.

손잡이 부분에 음각으로 파여진 문양에 금을 채워 넣었다.

언뜻 수수하나 자세히 보면 부티가 나는 지팡이.

 

 

 

성격

 

상냥하고 부드러운 | 장난기 있는 사교인 | 의뭉스러운 | 적당한 거리감 | 호기심

여전히 친구들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는,

 

애정을 갈구하는 | 불안정한 | 혼란스러운

언뜻 불안감을 비추곤 했다.

 

기타

 

[ 프로필 ]

* 1월 2일생, 가장 이르게 깨어난 새가 지저귈 때 태어났다.

* 염소자리

* 탄생화_노란 수선화

* 탄생석_랜드스케이프 아게이트

 

[ 외형 ]

안으로 말려 탐스러운 곡선을 그리는 어두운 금발은 언뜻 밝은 갈색 머리처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햇빛 아래에 서 있을 때면 제 정체성을 뽐내며 반짝이곤 했다. 한데 모아 높이 묶어 올린 금발은 어느새 허벅지까지 길게 늘어졌다. 크게 세 갈래로 나누어진 앞머리는 왼쪽 부분만 여전히 툭 튀어나와 약 6년에 걸친 아론의 빗질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그 아래 눈동자는 머리카락과 달리 은은하게 빛을 내는 달처럼 밝은 금빛이다. 눈매는 날카로운 편이나 언제나 웃음기가 녹아들어 둥그렇게 휘어지니 퍽 부드러워 보였고, 그와 함께 입매 역시 반달을 그리니 쉽게 호감을 사는 인상이 되었다. 록시온은 친구들을 볼 때면 유독 환하고 반짝이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 록시온 ]

* 3남매 중 막내. 위로 누나와 형이 있다.

* 이름의 발음이 강한 편이라 보통은 적당히 줄여서 로지, 라고 불린다.

* 친구들 덕분에 불리는 애칭이 늘었다. 로지, 록시, 시온.

* 취미는 독서. 주로 인물이 많이 등장하는 소설을 즐겨 읽는다. 장르는 가리지 않음.

* 이론과 실전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했다. 

*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나 성적은 중간에서 맴돌고 있는 모양.

* 동물과 상성이 나쁘다.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동물에게 인기가 없는 쪽.

* 친구들에게 차를 타주는 취미가 생겼다. 매일 맛이 달라지는 ‘록시온 스페셜’ 티.

* 바샤르에게 선물 받은 티세트를 애지중지하며 티타임마다 사용하고 있다.

* 당황하면 입가를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본인은 아직 눈치채지 못한 버릇. 

 

[ 카파벨라 ]

먼 과거, 순혈가문으로 세워졌다가 이제는 그 의미를 잃어버린 곳. 관계자 외에는 누구도 그 사실을 떠올리지 못하는 수준이 되었다.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가문으로 가족 간의 교류가 거의 없는 편. 흡사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관계로 타인이 보기엔 지나치게 드라이하다 느낄 수 있다. 가문에 속한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분위기. 공과 사 구분이 뚜렷하며 모두가 각자 개인의 이익을 쫓는 집안. 거의 모든 사업에 카파벨라의 사람들이 한 명 이상은 발이 걸쳐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분야는 각각 다르고 다양하며 또 광범위하다. 결과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부유한 가문이 되었으나 정작 당사자들은 돈에 큰 미련이 없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 돈과 명예는 그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요소라 여긴다. 이러한 가문의 특성상 세월이 흐르면서 피가 섞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순리였을지도 모른다.

 

롭 앨더스 장관의 죽음 이후, 한창 시끄러웠던 분위기에서도 카파벨라의 사람들은 남의 일이라는 듯, 여느때와 같이 자신들의 일을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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