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세레나 애플리 엘리엇 / Serena Appley Elliott
성별
여성
나이
7학년 / 17세
키 / 몸무게
172 cm / 62 kg
국적
영국
혈통
순수 혈통
생일
1982년 3월 13일
기숙사
그리핀도르
지팡이
산사나무 / 용의 심근 / 12인치 / 휘지 않음
성격
차분한/조용한
“세레나 선배? 이름 다운 선배였지?”
그는 예전과 다르게, 타인에게 먼저 다가서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마치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요한 검은 호수마냥, 제 자신을 내비치기 보단, 뒤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지켜보고 제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예전같지 않는 모습에 사람들은 처음에 그를 어색해 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현재는 그에 대해서 딱히 별 신경을 쓰지않는 듯 했다. 아마 존재감이 흐려진 것일지도 모르지.
이런 모습을 만드는 것에, 멍을 때리는 횟수가 잦아지고, 잠을 자는 시간이 늘어난 것 또한, 한 몫하고 있다.
고의적인
“미안, 실수였어.”
어릴 때는 장난에 의한 사고였다면, 이젠 고의로 일을 벌이고 있다. 일종의 불안 증세에서 파생된 것 중 하나인 듯 하다. 물론 전 만큼 큰 사고를 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저지른 사고에 대해 예전처럼 미안한 감정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는 듯 하다. 되려,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필요성을 느끼는 듯 싶었다.
비관적인
그는 상당히 모든 일에 의욕이 없고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새로운 것에 그렇게 까지 큰 흥미를 보이지 않고, 도중에 그만 두거나, 쉽게 포기하고 시작조차 하지도 않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좁고 둔해진
덕에 무엇이든 시야가 좁아지고, 타인이 제게 하는 말에 대해 둔하게 받아들인다. 비난도, 걱정도. 마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벽이 있다는 것 처럼. 더불어 과거에 퀴디치 선수였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행동 또한 더디고 느려져 버렸다.
타인과 거리를 두고, 선을 긋는 듯 하면서도, 과거의 잔재가 남아있듯 그는 여전히 정이 많았다. 허나, 그 정은 순수한 정보단, 애절함과 집착에 가까웠다.
기타
엘리엇 가
비마법사계에게 우호적인 순혈 가문.
세레나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순혈이지만, 사촌 중에는 혼혈이라던지, 머글 세계에 상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다른 가문들과 다르게, 스큅들을 그리 박하게 대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엘리엇 가문은 보통 후플푸프나 그리핀도르 출신이 많고, 세레나의 부모님이 금슬이 꽤 좋으신지, 3녀2남의 대가족을 이루고 있으며, 마법계에 지내는 사촌들과 같은 동네에 살고있어, 가족끼리의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세레나의 부모님들은 마법부의 머글 제품 오용 관리과와 마법 사고 복구반에서 일하고 계시며, 혈통 차별에 대해 반대하는 운동 또한 참여하고 계신다. 덕분에, 최근들어 바빠졌다보니, 집에 큰 신경을 못쓰고 있다고 한다.
남매 구성원은 남,여,여,여,남. 순서대로, 아서, 앤, 세레나, 루나, 조던이며.
루나는 세레나가 5학년이 되었을 때 호그와트 입학(후플푸프)을, 아서와 앤은 현재 졸업하여,독립 후 부모님을 따라 마법부에서 일하고 있다.
퀴디치
5학년 초, 경기 도중 큰 사고를 당했다. 사유는 기면증에 의한 추락. 마법계의 치료를 통해, 큰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선수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퀴디치를 그만두게 되었다. 아직 퀴디치에 남은 정은 있는지, 물품들은 버리지 못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있다고 한다.
기면증
점점 늘어나는 잠에 심각성을 느꼈을 때는 퀴디치 경기 도중의 사고였다. 그 전까지만 해도 세레나의 가족들이 바쁜 이유도 있었고, 그저 게으름이나 성장기라고만 여겼기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게 컸다. 결국 그는 방학 기간동안 비마법사계에 살고있는 사촌의 집에서 계속 상주하며, 치료를 받았고, 비마법사계에서도 큰 치료 방법이 없는 병이 였기에, 결국 1년 동안 허탕을 치고, 다시 마법계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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