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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슬리데린-사무엘-G-벤틀리.png

Hair · 채도 짙은 금발, 왼편을 귀 너머로 반듯하게 붙여넘긴다. 관리를 받는 머릿결은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

face · 눈썹이 짙으나 잘 정돈되어 있으며 회색빛이 도는 눈동자로 코는 오똑하다. 피부는 별다른 특징없이 혈색이 흐르고 잡티는 없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외관이나 인상이 강했기 때문에 상냥한 호감형과는 거리가 있다.

Body · 또래와 비교해서 조금 훤칠한 감이 있다. 비율이 좋기도 하나 본인이 신경쓰는 부분도 없잖아 있기에 옷도 항상 멀끔하게 입었으며, 답답하게 껴입는걸 좋아하지 않아 조끼는 입지않는다.

 

 

 

이름

 

사무엘 그레이슨 벤틀리 / Samuel Grayson Bentley

 

 

 

성별

 

남성

 

 

 

나이

 

1학년 / 11세

 

 

 

키 / 몸무게

 

150 cm / 43 kg

 

 

 

국적

 

영국

 

 

 

혈통

 

순수 혈통

 

 

 

생일

 

1982 . 08 . 26

 

 

 

기숙사

 

슬리데린

 

 

지팡이

 

 

 

 

 

 

 

 

사시나무 / 용의 심금 / 12인치 / 단단함(Hard)

하얗고 결이 고운 사시나무와 용의 심금으로 이루어진 지팡이를 은으로 곱게 도금하여 광을 냈다.

제 특징인 금빛색의 보석이 손잡이 끝 장식중앙에 박혀있다. 사시나무 지팡이의 강한마음과 결단력 은

그 무엇보다도 그의 손에 쉽게 들어올 지팡이였다.

 

 

성격

 

KEYWORD  : 거만한 \ 단순한 \ 뻔뻔스러운 \ 자기중심적인 \당돌한

 

 

“ 웃기고 있군, 이몸을 위한 재롱인가? ”

:: 누가 그를 상냥한 선인이라 일컫을 수 있겠는가, 재수없음의 끝판을 찍을정도로 그는 거만했다. 자신을 '이 몸'이라 칭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하대하는 말투까지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만함의 정도가 완벽해 우스울 정도였다. 그런 성격때문인지 주위에 미운 시선을 한몸에 받는편이었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다. ‘ 이 몸이 미움을 받는다고? ’ 인상을 찌푸리지만 그럴리가, 라며 넘겨짚어버린다. 이걸 순진하다고 해야할지.. 눈치가 없다고 해야할지.

 

“ 흠, 아량을 베풀어 용서해주지. ” 

:: 그만큼 자신을 대충 맞춰주거나- 또는 호응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금방 풀어버리는 단순함이 있다. 그와 몇번 대화하다보면 어떻게 대해야 할지 쉽게 알 수 있을 정도. 상대가 가식을 부리던, 거짓말을 하던 상관없이 자신과 맞춰 대화한다면 만족스러워 하는 편이다. 

 

“ 이 몸이 이해 해 주겠다. 네가 부족한 탓이니! ” 

:: 그리 거만하게 굴려면 뻔뻔스러움도 당연한 법이었다. 제가 무언가를 실수했을 때는 물론 말의 아다리가 안맞는 상황에서도 얼굴에 철판을 수십개를 깔아놓은 것 마냥 굴었다. 이것은 자신을 맞춰주는 이들이 아니라 적대시 구는 이들이 제게 반발하려 들어도 화내지 않는 이유일테다. 이해해주겠다며 말하는 모습은 어쩌면 동정이라고 느낄 수도 있었다. 본인 자체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는 말이긴 했지만.

 

 

◆ ANOTHER 

각이 잡혔다기보단 자유분방한, 그럼에도 편협한 사고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남을 배려하는 법보다 자신을 추켜세우는 법을 먼저 배웠음을 딱 봐도 알 수 있는 전형적인 도련님 모습이었다. 항상 시중받는게 익숙한듯이 굴었고 한껏 가슴을 척 내밀며 발걸음을 턱턱 내딛는 모습을 보자하면 누구든지간에 "잘나신 벤틀리 도련님이 납셨군!" 이라며 비꼬듯이 웃는 이들도, 옆에 달라붙어 친해지려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기타

 

벤틀리 家 (Bentley) :: 자긍심이 곧 가문의 명예이다.

벤틀리 가의 상징은 금빛의 보석, 그에 걸맞는 부와 명예를 중요시하며 순수혈통주의를 표명하는 가문들 중 하나이다. 1971년 대규모 테러가 일어나기 전부터 순혈주의사상을 꾸준히 유지해왔기 때문에 꽤나 뼈대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과거, 리베로의 승리를 얻어내고 급진세력으로써 강력한 지지를 해왔으나 늙은가주가 사망한 이후 임명된 새로운 가주는 법률제정과 주위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눈치껏 온건세력으로 소리를 죽였다. 자긍심이 곧 가문의 명예라던 그들의 뜻과는 달리 이제와서 꼬리를 뺀다며 급진파 가문들에게 겁쟁이 가문이라는 욕을 먹기도 했다.

 

주로 벤틀리에서 이뤄지는 가업은 은이나 금의 장식가공사업이다. 다른나라와 무역도 펼치기 때문에 발이 넓고 그만큼 상당한 부를 쌓고있다. 가끔 머글사회에서도 간간히 사업을 한 적이 있으나 본래 이름을 따르지않고 가명을 사용한다. 사무엘은 벤틀리가의 직계혈통에 해당되기때문에 차기가주 후보 중 한명. 가문의 가주자리는 재능과 혈통으로 결정되나 오로지 순혈이어야만 하며, 직계혈통이 우선권을 갖고있기때문에 지금껏 몇몇의 예외 빼고는 대부분의 가주는 직계혈통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

 

벤틀리 가의 상징이 금빛의 보석인 것 만큼 금색이 신성스럽고 우월시 되었는데, 아버지가 흑발인 관계로 형이 흑빛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었으나 사무엘이 흠없는 금빛 머리칼로 태어나자 모두가 기뻐했다. 그 이후 태어난 여동생또한 채도가 낮은 백금발이었다. 순차적으로 따지면 형이 우선권을 갖지만 단순한 머리색 차이로 사무엘이 차기가주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가문 내에서 돌기도 했다.

 

Slytherin!

모자가 연회장을 울리며 거창하게 외쳤다. 벤틀리가는 대대로 슬리데린을 배출하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벤틀리가를 아는 이들은 그가 갈 곳은 애초에 한 곳 밖에 없다고 장담 할 수 있을 정도였다.

 


Family 

가족의 구성원은 현 가주인 어머니, 무역을 담당하는 아버지, 호그와트를 졸업한 친 형, 자신과 아직 다섯살인 여동생으로 이루어져있다. 친척은 타 가문으로 특별한 날이 아니라면 그다지 교류를 하지 않고 사촌과의 연이 더 깊은 편이다. 생각보다 막내인 여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면모가 있어 의외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 형은 차기가주의 라이벌관계라며 조잘대고는 한다.

 

Before

그가 자서전을 쓴다면, (이런 놈이 자서전을 쓸 일이 있을까 싶지만은) 아마 이 과거는 가장 재미없는 부분일테다. 부유한 순혈가문에서 태어난 차남의 손에 쥐어진 것은 날때부터 있는 권력이었고 자신의 수발을 들어주는 시종들과 집요정이었으니 어딘가 삐뚤고 못난 부분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의 부모가 아이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타입은 아니었으나 그들이 무얼 하던 그다지 제재를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그리 편협한 지식들만 공부했기 때문에 그의 말투에는 간간히 차별하는 단어를 내뱉고는 했다. 

 

Accent 

누구든 그의 특이한 말투를 보면 귀를 의심했다. ‘쟤가 지금 뭐라는거야…?’ 마치 이상한 걸 들은 것 마냥 그의 말투는 항상 자신을 우선시 칭하는 '이 몸'이라는 단어를 쓴다. 완벽한 억양과 당당한 목소리는 가히 훌륭하다 할 수 있겠으나 특징적인 말투때문에 금방 깨지곤 했다. 

 

Hobby 

금방 질리는 탓에 이렇다 할 확고한 취미는 없으나 최근에 호그와트에 입학을 앞두면서 퀴디치에 큰 흥미를 갖고 있다. 그의 성격 치고는 멋지고 파워풀한 경기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 흥미가 없는 것에는 겉으로도 관심을 두지 않기때문에 성향을 알아차리기 쉽다. 

 

H&L

그에게 좋고 싫음은 명확히 드러났다. 그것이 조금 불특정하다는 것만 뺀다면. 마음에 들었다 싶다가도 신경에 거슬리면 금방 싫어했고, 싫어하던 것이라도 마음에 드는 순간이 있다면 또 좋아하곤 했다. 예측불가에 제멋대로인 모습이 대부분이었지만 어째 여동생만큼은 싫어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할 정도로 꽤나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참, 최근에 개구리에 둘러쌓인 악몽을 꾼 이후로 개구리를 싫어한다고.

 

Owl 

우편전달용으로 기르고 있는 부엉이의 이름은 '위티', 하얀 흰 배와 날개에는 금빛이 언뜻 맴돌고 있어 꽤나 어여쁜 자태를 이뤘다. 그에게 무언가를 기른다는 것이 꽤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가끔씩 성질난 부엉이에 쪼이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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