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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발ㅣ적안ㅣ날카로운 인상ㅣ볼에 점ㅣ창백한 피부ㅣ다크서클 ]
이름
루에이리 단테 인섬니아 / Ruairi Dante Insomnia
성별
여성
나이
23세
키 / 몸무게
168cm(굽포함 175cm) / 50kg
국적
영국
혈통
순수 혈통
생일
1981년 11월 24일
직업
어둠의 마법방어술 교관
지팡이
서어나무 / 유니콘의 털 / 11in(27.94cm) / 조금 휘어짐
성격
냉정ㅣ잔혹
" 뿌리 뽑지 않으면 안 돼. "
직설적 표현ㅣ거짓없는
" 너를 싫어하지 않아. 되려 좋아하지. "
완강한ㅣ대담한ㅣ망설이지 않는
" 봐주지 않는다. 상대가 그 누구라 해도. "
기타
레드메인
“ 정말이지 지긋지긋한 가문이군. ”
호그와트 졸업 거의 직후, 레드메인의 가주 자리까지 올랐으나 얼마가지 않아 독단적으로 모습을 감췄다. 현재 표면적으로는 그의 어머니인 힐다 러셀이 임시 가주를 맡고있다.
본래 가주였던 제레미 레드메인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합의 하 관계를 이어가던 도나티 가문의 중심 인물도 여럿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라 현재는 양 가문 모두 위축된 상태이다.
루에이리 단테 인섬니아
“ 나는 잠들 수 없다. ”
리자이나 레드메인 이라는 이름을 버리며 선택한 성씨. 현재는 루에이리 단테 인섬니아로 개명하여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개인적으로 연구하고, 원하는 이에게 가르쳐 주는 교관 일을 맡고있다.
개명을 했으나 혈통이나 얼굴을 알아보는 탓에 초반엔 혼혈, 머글본 마법사에게 반감을 샀지만 냉정한 판단으로 정확에 가까운 훈련 방법으로 훈련생을 대하는 모습에 현재는 따르는 훈련생이 여럿 된다고 한다.
개명 후에도 리자이나 라는 이름에 반응하지만 레드메인에는 노골적으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스스로 붙인 루에이리 라는 이름을 꽤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 천성이지. 나는 왕이 되고 싶었나보다. ”
호그와트 시절 정보를 모으기 위해, 집안의 눈을 피하기 위해 서슴찮았던 차별적 발언과 행동에 대해 지금도 종종 생각하지만 그 당시 할 수 있는 최선을 택한 것으로 후회는 하지 않는다.
다만 따지고 드는 이들에겐 제법 진지한 사과를 남긴다는 모양.
너덜너덜한 책 한권을 반복해서 읽고 있다. 성경처럼 읽고 있지만 소설 책이다.
가장 좋아하는 대사도 생겼다는 듯.
“ 나를 거쳐가려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릴지어다. ”
몸이 많이 상해있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호그와트 졸업반 내내 혹사 시킨 탓에 후유증이 지금껏 남아있는 듯하다.
지금와서도 쉬지 않고 활동하고 있으니 쇄약하던 몸이 비탈길을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동창 중에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거의 없다시피 한다.
하더라도 아마 대단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고 안부 정도만 나누는 식. 그 연락도 레벨라티오에 들어가 안정되고서야 취하기 시작했다. (거의 최근)
레벨라티오
“ 죽어버린 너를 대신해서. 네가 원하는 세상이 곧 내가 원하는 세상이 된다. ”
레드메인에 머물며 정보를 모은 덕에 입단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도 그럴게, 가문에서 가장 주시하는 집단이었으므로 모여드는 소문을 끌어모으기엔 최적의 장소였기 때문.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아이러니 하지만 당연스럽게도 평화와 평등을 위해서 입단했다.
입단 후에는 망설이지 않고 전투에 나섰다. 가족, 가족과 연고가 있는 지인, 얼굴을 아는.. 그들의 숨을 거두기 위해 지팡이를 휘두르는 순간에도 망설이지 않아
레벨라티오에 적합한 인물인지, 의심을 사 처음엔 좋지 못한 시선을 받았지만 바라는 것은 명확하게 평화와 평등을 주장한 끝에 녹아들 수 있었다.
본인 말로는 전부 쓸어내 정리하고 난 다음 온건해져도 늦지 않는다고...
버릇
더 이상 거짓말을 할 때 머리칼 끝을 꼬지 않는다.
거짓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할 필요도 없고.
까마귀
여전히 까마귀를 기르고 있지만 옵시디언은 아니다.
키우던 녀석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돌아오지 않고, 죽었겠거니 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까마귀를 서너마리 들였다. 연락용이지만 제법 잘 길들여 똑똑한 편에 속한다.


